오늘의 고전 한 줄
진실은 쓰지만, 달콤한 거짓보다 항상 낫다.
based on 『데카메론』
작품 소개
『데카메론』은 조반니 보카치오가 쓴 이탈리아 문학의 걸작으로, 흑사병을 피해 모인 청년들이 열흘 동안 100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사랑, 인간 본성, 풍자와 유머를 담고 있으며, 당시 사회를 비판하는 요소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유럽 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생생하게 묘사한 고전입니다.
작가 소개
조반니 보카치오(1313~1375)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작가이자 인문학자로, 『데카메론』의 저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데카메론』은 페스트가 창궐한 피렌체를 배경으로, 열 명의 인물이 십일 동안 각기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의 단편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해학과 풍자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문제를 조명하며, 르네상스 인문주의의 대표적인 문학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보카치오는 단순한 이야기꾼을 넘어, 당시 사회의 위선과 부조리를 비판하며 문학을 통해 현실을 반영하려 했습니다. 또한, 단테와 페트라르카와 함께 이탈리아 문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이후 유럽 문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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